정하윤

사람들이 실제로 쓰는 봇과 서비스를 만들고, 배포 이후의 로그와 오류까지 직접 챙기는 학생 개발자입니다.

카카오톡 봇과 디스코드 봇을 만들며 자동화, 권한 처리, 명령어 설계, 로그 확인을 경험했습니다. 몇 번의 외주 작업을 하면서는 원하는 기능을 정확히 듣고, 애매한 부분을 정리하고, 실제 결과물로 옮기는 과정을 배웠습니다. 지금은 “일단 돌아가는 코드”에서 끝내기보다 사용자가 계속 쓰는 동안 고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쪽에 더 관심이 많습니다.

About

어릴 때의 호기심이, 지금은 실제 사용자를 생각하는 개발 습관으로 이어졌습니다.

컴퓨터를 처음 신기하게 느낀 건 아주 어릴 때였습니다. 네 살 무렵부터 화면 안에서 무언가가 움직이고, 내가 누른 대로 반응하는 게 이상할 정도로 재미있었습니다. 그때는 개발이라는 말을 몰랐지만, “이건 어떻게 움직이는 걸까”라는 궁금함은 계속 남아 있었습니다.

2019년, 코로나 시기에 엔트리를 접하면서 코딩을 처음 시작했습니다. 조건문과 반복문을 조립해 화면이 바뀌는 걸 보면서, 단순히 컴퓨터를 쓰는 사람에서 직접 무언가를 만드는 사람으로 방향이 바뀌었습니다. 이후 Python과 JavaScript를 공부하며 봇, 자동화, 웹 프로젝트로 범위를 넓혔습니다.

지금은 실제 사람들이 이용하는 서비스를 운영해 본 경험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카카오톡 봇이나 디스코드 봇은 내가 생각한 대로만 움직이지 않았고, 사용자의 입력은 늘 다양했습니다. 그래서 로그를 남기고, 예외를 처리하고, 운영하면서 고치는 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혔습니다.

특히 봇 개발은 작은 기능 하나도 운영 환경에서는 다르게 보였습니다. 명령어 이름이 직관적인지, 권한이 잘못 열려 있지는 않은지, 오류가 났을 때 어디까지 기록해야 다시 고칠 수 있는지 같은 부분을 계속 보게 됐습니다. 이런 경험 때문에 요즘은 기능을 만들 때도 “배포한 뒤 내가 어떻게 관리할 수 있을까”를 같이 생각합니다.

2019 엔트리로 코딩을 처음 시작한 해
2+ 카카오톡·디스코드 봇 운영 경험
외주 요구사항을 듣고 납품까지 진행한 경험
운영 배포 이후 로그와 오류까지 보는 방식

Timeline

어릴 때

컴퓨터에 대한 첫 호기심

네 살 무렵부터 컴퓨터가 신기했고, 화면 속 동작이 어떤 원리로 움직이는지 궁금해했습니다.

2019

엔트리로 코딩 시작

코로나 시기에 엔트리를 접하며 조건문, 반복문, 이벤트 흐름을 처음 배웠습니다.

이후

Python과 JavaScript로 확장

간단한 자동화에서 시작해 웹 화면, API 요청, 봇 명령어 처리처럼 실제로 쓸 수 있는 기능을 만들었습니다.

최근

봇 운영과 외주 경험

카카오톡 봇, 디스코드 봇, 커뮤니티 운영, 외주 작업을 통해 사용자와 클라이언트가 있는 개발을 경험했습니다.

현재

CodeLab Team 프로젝트 진행

codelabteam.com을 중심으로 팀 사이트와 여러 팀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혼자 만드는 작업뿐 아니라 역할을 나누고, 아이디어를 실제 서비스 형태로 정리하는 경험도 쌓고 있습니다.

Notes

요즘은 “만든 다음”의 일을 더 많이 생각합니다.

운영

사용자가 있는 환경에서 명령어 사용량, 오류 로그, 권한 문제를 꾸준히 확인하며 서비스를 다듬습니다.

요구사항

요구사항을 정확히 정리하고, 일정 안에 작동하는 결과물을 만드는 경험을 계속 넓히고 있습니다.

자동화

반복되는 작업을 봇과 스크립트로 줄이고, 관리자가 편하게 쓸 수 있는 흐름을 만드는 데 관심이 많습니다.

아직 배우는 중인 부분도 많지만, 서비스가 실제로 돌아가기 시작하면 코드보다 먼저 보이는 것들이 있습니다. 누가 쓰는지, 어디서 막히는지, 어떤 기록을 남겨야 다시 고칠 수 있는지. 요즘은 그런 쪽을 더 신경 쓰고 있습니다.

Projects

프로젝트는 결과물보다, 실제로 굴러가게 만든 과정까지 보여주고 싶습니다.

KakaoTalk Bot · 운영 자동화

카카오톡 봇 개발

채팅방에서 반복되는 명령어와 이벤트를 처리하는 봇을 만들었습니다. 사용자의 다양한 입력을 고려해 예외 처리, 로그 확인, 관리자용 흐름을 함께 설계했습니다.

JavaScript Event Handling Logging Automation
Discord Bot · 커뮤니티 관리

디스코드 봇 개발

서버 운영에 필요한 명령어, 권한 처리, 안내 기능을 구현했습니다. 커뮤니티 안에서 실제로 쓰이는 기능을 보며 불편한 부분을 계속 수정했습니다.

Node.js Discord API Permission Community
IoT / Public API · 데이터 검증

실시간 미세먼지 검증 및 팬 출력 시스템

센서 데이터와 공공 API를 함께 확인해 신뢰할 수 있는 값만 장치 제어에 사용하도록 만든 프로젝트입니다. 데이터가 틀릴 수 있다는 전제에서 검증 흐름을 고민했습니다.

Python Open API Validation IoT
Client Work · 요구사항 정리

외주 개발 경험

몇 차례 외주 작업을 진행하며 원하는 기능을 듣고, 가능한 범위를 정리하고, 실제로 전달 가능한 결과물로 만드는 과정을 경험했습니다.

Requirement Delivery Web Communication

Skills

필요한 기능을 만들고 운영하기 위해 직접 다뤄온 기술들입니다.

Language / Web

웹 화면, 자동화 로직, 간단한 서버 기능을 구현할 때 주로 사용합니다.

Python JavaScript TypeScript HTML CSS

Bot / Backend

명령어 처리, 이벤트 기반 자동화, API 연결이 필요한 프로젝트에서 사용했습니다.

Node.js Discord API Express React

Data / Automation

외부 API 응답을 확인하고, 필요한 데이터만 뽑아 자동화 흐름에 연결합니다.

MySQL MongoDB Open API Parsing

Operation / Tools

배포 이후에도 고칠 수 있도록 로그, 버전 관리, 서버 환경을 함께 봅니다.

Linux Docker Nginx Git

FAQ

자주 묻는 질문

언제부터 개발을 시작했나요?

개발을 처음 제대로 접한 건 2019년 코로나 시기에 엔트리를 만났을 때입니다. 그 전에도 컴퓨터 자체를 정말 좋아했습니다. 네 살쯤부터 컴퓨터가 신기했고, 화면 안에서 일이 벌어지는 방식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엔트리로 코딩을 시작하면서 그 호기심이 “내가 직접 움직이게 만들 수 있다”는 경험으로 바뀌었습니다. 이후 Python과 JavaScript를 공부하며 봇과 웹 프로젝트로 이어졌습니다.

주로 어떤 걸 만들고 있나요?
카카오톡 봇, 디스코드 봇, 자동화 스크립트, 웹 기반 관리 도구처럼 실제로 누군가가 쓰는 기능을 주로 만듭니다. 단순히 예쁘게 보이는 결과물보다, 반복되는 일을 줄이거나 커뮤니티 운영을 편하게 만드는 작업에 관심이 많습니다. 예를 들면 명령어 처리, 공지나 안내 자동화, 관리자용 기능, 오류 로그 확인처럼 운영자가 매번 손으로 처리하기 번거로운 부분을 줄이는 일을 좋아합니다.
사람들이 쓰는 서비스를 운영해 본 경험이 있나요?
네. 카카오톡 봇과 디스코드 봇을 운영하면서 실제 사용자의 입력을 처리하고, 예상하지 못한 오류를 확인하고, 필요한 기능을 계속 수정해 본 경험이 있습니다. 운영을 해보면 코드가 맞는지만 보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가 어디서 막히는지, 어떤 로그를 남겨야 나중에 고칠 수 있는지까지 보게 됩니다. 그래서 요즘은 기능을 추가할 때도 “관리자가 나중에 확인하기 쉬운가”, “문제가 생겼을 때 원인을 찾을 수 있는가”를 같이 봅니다.
외주 경험에서는 무엇을 배웠나요?
외주는 내가 만들고 싶은 것을 만드는 것과 조금 달랐습니다. 상대가 원하는 기능을 듣고, 모호한 부분을 다시 질문하고, 가능한 범위와 일정을 정리해야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개발 실력만큼 소통과 정리가 중요하다는 걸 배웠습니다.
개발할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기준은 무엇인가요?
먼저 “이 기능이 실제 상황에서 계속 버틸 수 있는가”를 봅니다. 봇은 사용자가 예상한 명령어만 입력하지 않고, 서비스는 배포 이후에야 진짜 문제가 보일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기능 구현과 함께 예외 처리, 로그, 유지보수하기 쉬운 구조를 같이 생각하려고 합니다.
AI는 개발에 어떻게 활용하나요?
AI는 꽤 많이 사용합니다. 일명 바이브코딩처럼 빠르게 아이디어를 코드로 옮겨보거나, 막힌 부분을 풀어볼 때 도움을 받는 편입니다. 다만 AI가 만들어 준 코드를 그대로 붙여 넣고 끝내는 건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코드의 흐름을 읽을 수 있어야 하고, 왜 이렇게 동작하는지 설명할 수 있어야 내 프로젝트라고 말할 수 있다고 봅니다.
앞으로 어떤 개발자가 되고 싶나요?

사용자가 불편함을 겪을 때 빠르게 원인을 파악하고, 팀과 소통해 지속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개발자가 되고 싶습니다.

안정성과 가시성을 중요하게 생각해 로그와 모니터링을 통해 문제를 재현하고, 자동화로 반복 업무를 줄이는 쪽에 집중합니다.

작은 팀에서도 제품의 품질을 책임지고 운영할 수 있는 실무형 개발자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